마카 이야기 - 고대 잉카 제국 전사부터 현대인, 우주인까지 먹어요?
마카 이야기 고대 잉카 제국은 안데스 산맥의 척박한 고지대에서 번성했습니다.이곳의 전사들은 해발 4,000m 이상의 산소 부족 환경에서도 강인한 체력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이때 이 강인한 체력의 유지 비결은 바로 마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잉카인들은 마카를 신의 선물로 여기며, 전쟁 전 모든 전사에게 마카 뿌리를 분말로 만들어 섭취시켰어요. 이는 단순한 식량이 아닌 전략적 자원인 셈이었는데요,마카를 먹은 병사들은 극한 환경에서도 지구력과 정신력을 유지하며 주변 부족들을 정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인삼, 산삼과 같은 유사 기능으로 보이고 소량의 마카는 가축과 거래될 정도로 귀한 물건으로 다뤄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마카는 안데스의 산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고대 잉카 제국의 전쟁과 마카잉..
2025.04.17